[디지털 광장] ‘물 위의 F1’…파워 보트 속도 경쟁

입력 2018.07.03 (06:53) 수정 2018.07.0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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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이름은 들어봤을 물의 도시 프랑스 '에비앙'에서 보트들의 스릴만점 속도전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물 위의 F1'이라고 불리는 2018 국제 파워보트 챔피언십인데요.

매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면서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횝니다.

파워보트 선수들은 최고 시속 250km로 수면을 미끄러지듯 질주하며 정해진 수상 코스를 수십 바퀴씩 돌아야 하는데요.

이번 프랑스 라운드에선 거센 물보라에 휩쓸리거나 수면과의 마찰력 싸움에 버티지 못한 보트들이 낙오되면서, 경기가 일시 중단되는 등 돌발 상황이 속출했는데요.

하지만 이런 갖가지 우여곡절을 뚫고 스웨덴 출신의 에릭 스타크 선수가 지난 영국 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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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물 위의 F1’…파워 보트 속도 경쟁
    • 입력 2018-07-03 06:53:09
    • 수정2018-07-03 07:12:05
    뉴스광장 1부
한 번쯤 이름은 들어봤을 물의 도시 프랑스 '에비앙'에서 보트들의 스릴만점 속도전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물 위의 F1'이라고 불리는 2018 국제 파워보트 챔피언십인데요.

매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면서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횝니다.

파워보트 선수들은 최고 시속 250km로 수면을 미끄러지듯 질주하며 정해진 수상 코스를 수십 바퀴씩 돌아야 하는데요.

이번 프랑스 라운드에선 거센 물보라에 휩쓸리거나 수면과의 마찰력 싸움에 버티지 못한 보트들이 낙오되면서, 경기가 일시 중단되는 등 돌발 상황이 속출했는데요.

하지만 이런 갖가지 우여곡절을 뚫고 스웨덴 출신의 에릭 스타크 선수가 지난 영국 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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