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상반기 미술품 경매액 1031억 원…작가별 1위 김환기

입력 2018.07.03 (06:56) 수정 2019.03.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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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의 총 거래액이 약 천3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는 국내 9개 경매사의 상반기 경매 결과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작가별 낙찰총액에선 김환기 화백이 약 214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김 화백의 작품 중 낙찰가가 가장 높은 것은 지난 5월 경매에서 약 85억원에 낙찰된 '붉은 점화'인데요,

현재까지 국내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로 기록돼 있습니다.

이밖에도 상반기 작가별 낙찰총액 2위는 80억원을 기록한 이우환 화백이, 3위는 이중섭 화백이 낙찰총액 70억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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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상반기 미술품 경매액 1031억 원…작가별 1위 김환기
    • 입력 2018-07-03 06:58:23
    • 수정2019-03-27 16: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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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의 총 거래액이 약 천3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는 국내 9개 경매사의 상반기 경매 결과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작가별 낙찰총액에선 김환기 화백이 약 214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김 화백의 작품 중 낙찰가가 가장 높은 것은 지난 5월 경매에서 약 85억원에 낙찰된 '붉은 점화'인데요, 현재까지 국내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로 기록돼 있습니다. 이밖에도 상반기 작가별 낙찰총액 2위는 80억원을 기록한 이우환 화백이, 3위는 이중섭 화백이 낙찰총액 70억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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