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4대강 감사 결과, 감사원 “25조 손해…수질은 악화”

4대강 사업에 대한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50년 동안 25조 원의 손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이 사업으로 수질은 악화됐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업을 사실상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정원 또 ‘사찰’…“4대강 반대 단체 지원 중단 압박”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단체 등을 조직적으로 사찰해 청와대에 보고한 사실이 K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반대 단체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라고 압박하거나 정부 입맛에 맞게 연구를 수행하라고 압력을 넣기도 했습니다.

총수는 기내식, 아시아나 규탄 집회 예고…박삼구 사과

아시아나 항공기에 기내식 대란이 벌어지고 있지만 총수 일가가 탄 항공기에는 기내식이 제공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경영진을 규탄하는 집회를 모레 열기로 했고 박삼구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했습니다.

폼페이오 3차 방북…비핵화 후속 협상, 성패는 어디에?

최근 미국 언론이 북한 비핵화에 대한 회의적인 보도를 내놓는 가운데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내일 3차 방북길에 오릅니다. 이번 방북에서 어떤 논의가 오갈지, 비핵화 후속 협상의 성패는 어디에 달렸는지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