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마마무 ‘휘인’, 태풍 쁘라삐룬으로 신곡 홍보 논란

입력 2018.07.05 (06:56) 수정 2018.07.0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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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마마무가 멤버 휘인 씨로 인해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마마무는 지난 1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장마'라는 제목의 신곡을 발표했는데요.

같은 날 멤버 휘인 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곡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태풍 쁘라삐룬을 함께 언급해 논란이 됐습니다.

휘인 씨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태풍에 의한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자연재해를 홍보에 이용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비난이 커지자 휘인 씨는 게시글을 삭제하고 약 3일 만인 어제 자신이 경솔했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휘인 씨는 이전에도 욕설 논란을 비롯해 연예인의 특권의식을 드러내는 듯한 행동으로 여러번 구설에 올랐는데요.

이번 사과가 냉담해진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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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마마무 ‘휘인’, 태풍 쁘라삐룬으로 신곡 홍보 논란
    • 입력 2018-07-05 06:57:19
    • 수정2018-07-05 07:03:42
    뉴스광장 1부
인기 걸그룹 마마무가 멤버 휘인 씨로 인해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마마무는 지난 1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장마'라는 제목의 신곡을 발표했는데요. 같은 날 멤버 휘인 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곡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태풍 쁘라삐룬을 함께 언급해 논란이 됐습니다. 휘인 씨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태풍에 의한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자연재해를 홍보에 이용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비난이 커지자 휘인 씨는 게시글을 삭제하고 약 3일 만인 어제 자신이 경솔했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휘인 씨는 이전에도 욕설 논란을 비롯해 연예인의 특권의식을 드러내는 듯한 행동으로 여러번 구설에 올랐는데요. 이번 사과가 냉담해진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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