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퀸’ 노리는 여자 아이돌…작년 승자는?

입력 2018.07.05 (14:35) 수정 2018.07.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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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여자 아이돌의 컴백 소식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올여름 음원차트를 장악할 '서머퀸'은 누가 될까? 걸그룹의 여름 컴백 일정과 함께 작년 여름을 강타했던 '서머송'을 살펴본다.

■ 9일 트와이스, 한여름 밤의 파티

출처 : 트와이스 공식 SNS출처 : 트와이스 공식 SNS

지난 4월 '왓 이즈 러브?'를 흥행시킨 트와이스가 3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트와이스는 오는 9일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발표를 앞두고, 해변에서 파티를 즐기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사진을 연달아 공개했다.

■ 10일 구구단 유닛 '세미나', 상큼한 매력 발산

출처: 구구단 공식 SNS출처: 구구단 공식 SNS

구구단은 세정, 미나, 나영을 내세웠다. 세 사람의 이름을 딴 구구단 유닛 '세미나'는 밝은 색감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세미나'의 발랄함이 녹아있을 듯한 신곡 '샘이나'는 오는 10일 공개된다.

■ 16일 마마무, '장마송'에 이어 '서머송'도 성공할까?

출처 : 마마무 공식 SNS출처 : 마마무 공식 SNS

마마무는 오는 16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으로 컴백한다. 마마무는 지난 1일 이번 앨범의 수록곡 '장마'를 선공개했고, '장마'는 현재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마무는 타이틀곡을 공개하기에 앞서, 정열적이면서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멤버 문별과 화사의 개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 19일 '여름 강자' 여자친구

출처 : 여자친구 공식 SNS출처 : 여자친구 공식 SNS

지난 4월 '밤'을 히트시킨 여자친구도 3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여자친구는 2015년 '오늘부터 우리는', 2016년 '너 그리고 나 (NAVILLERA)'를 모두 7월에 발표해 흥행시켰고, 작년 8월에는 '귀를 기울이면'을 발표해 차트 상위권에 안착시켰다.

오늘(5일) 자정 여자친구는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의 이미지 대신 6개의 아이스크림 사진을 공개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뚜두뚜두', '빙글뱅글'…미리 나온 '서머송'

왼쪽부터 AOA 설현, 블랙핑크, 에이핑크 남주왼쪽부터 AOA 설현, 블랙핑크, 에이핑크 남주

이미 음원차트를 장악한 '서머송'들도 있다. 지난 5월 말 그룹 AOA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밝은 에너지가 가득 담긴 '빙글뱅글'을 발표해, 현재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러 있다.

지난달 컴백한 블랙핑크의 신곡 '뚜두뚜두'도 음원차트 1위를 장기집권하고 있고, 지난 2일 에이핑크는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버리고 섹시한 컨셉의 신곡 '1도 없어'를 발표해 앞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2017년 여름 더위를 날려준 '서머송'은?

2017년 '빨간맛'으로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휩쓴 레드벨벳 [출처 : 레드벨벳 공식 SNS]2017년 '빨간맛'으로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휩쓴 레드벨벳 [출처 : 레드벨벳 공식 SNS]

작년 여름에는 어떤 걸그룹의 노래가 인기를 끌었을까?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지난해 7, 8월 음원차트 순위를 보면 블랭핑크의 '마지막처럼',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레드벨벳의 '빨간맛'이 차트 상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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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머퀸’ 노리는 여자 아이돌…작년 승자는?
    • 입력 2018-07-05 14:35:16
    • 수정2018-07-05 14:36:55
    K-STAR
7월, 여자 아이돌의 컴백 소식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올여름 음원차트를 장악할 '서머퀸'은 누가 될까? 걸그룹의 여름 컴백 일정과 함께 작년 여름을 강타했던 '서머송'을 살펴본다.

■ 9일 트와이스, 한여름 밤의 파티

출처 : 트와이스 공식 SNS
지난 4월 '왓 이즈 러브?'를 흥행시킨 트와이스가 3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트와이스는 오는 9일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발표를 앞두고, 해변에서 파티를 즐기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사진을 연달아 공개했다.

■ 10일 구구단 유닛 '세미나', 상큼한 매력 발산

출처: 구구단 공식 SNS
구구단은 세정, 미나, 나영을 내세웠다. 세 사람의 이름을 딴 구구단 유닛 '세미나'는 밝은 색감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세미나'의 발랄함이 녹아있을 듯한 신곡 '샘이나'는 오는 10일 공개된다.

■ 16일 마마무, '장마송'에 이어 '서머송'도 성공할까?

출처 : 마마무 공식 SNS
마마무는 오는 16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으로 컴백한다. 마마무는 지난 1일 이번 앨범의 수록곡 '장마'를 선공개했고, '장마'는 현재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마무는 타이틀곡을 공개하기에 앞서, 정열적이면서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멤버 문별과 화사의 개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 19일 '여름 강자' 여자친구

출처 : 여자친구 공식 SNS
지난 4월 '밤'을 히트시킨 여자친구도 3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여자친구는 2015년 '오늘부터 우리는', 2016년 '너 그리고 나 (NAVILLERA)'를 모두 7월에 발표해 흥행시켰고, 작년 8월에는 '귀를 기울이면'을 발표해 차트 상위권에 안착시켰다.

오늘(5일) 자정 여자친구는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의 이미지 대신 6개의 아이스크림 사진을 공개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뚜두뚜두', '빙글뱅글'…미리 나온 '서머송'

왼쪽부터 AOA 설현, 블랙핑크, 에이핑크 남주
이미 음원차트를 장악한 '서머송'들도 있다. 지난 5월 말 그룹 AOA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밝은 에너지가 가득 담긴 '빙글뱅글'을 발표해, 현재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러 있다.

지난달 컴백한 블랙핑크의 신곡 '뚜두뚜두'도 음원차트 1위를 장기집권하고 있고, 지난 2일 에이핑크는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버리고 섹시한 컨셉의 신곡 '1도 없어'를 발표해 앞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2017년 여름 더위를 날려준 '서머송'은?

2017년 '빨간맛'으로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휩쓴 레드벨벳 [출처 : 레드벨벳 공식 SNS]
작년 여름에는 어떤 걸그룹의 노래가 인기를 끌었을까?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지난해 7, 8월 음원차트 순위를 보면 블랭핑크의 '마지막처럼',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레드벨벳의 '빨간맛'이 차트 상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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