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미중 무역분쟁 점검회의…“수출 영향 제한적”

입력 2018.07.06 (12:12) 수정 2018.07.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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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시작되는 미국과 중국의 상호 관세가 우리 수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운규 장관은 오늘 열린 미중 무역분쟁 관련 실물경제 점검회의에서, "우리의 양대 수출국 간 무역분쟁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일 우려가 있지만,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백 장관은 다만 "무역분쟁의 확대와 심화 가능성에 대비해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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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미중 무역분쟁 점검회의…“수출 영향 제한적”
    • 입력 2018-07-06 12:16:18
    • 수정2018-07-06 12:18:40
    뉴스 12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시작되는 미국과 중국의 상호 관세가 우리 수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운규 장관은 오늘 열린 미중 무역분쟁 관련 실물경제 점검회의에서, "우리의 양대 수출국 간 무역분쟁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일 우려가 있지만,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백 장관은 다만 "무역분쟁의 확대와 심화 가능성에 대비해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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