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영국 “러시아가 영국을 독극물 폐기장으로 활용”

입력 2018.07.06 (20:32) 수정 2018.07.0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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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녀가 신경작용제 노비촉에 중독된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영국 정부가 러시아에 설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자비드 영국 내무장관은 현지 시간 어제 의회에서 쓰러진 남녀가 지난 3월 전직 러시아 스파이 암살 시도 사건 후 남아 있던 노비촉에 노출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자비드/영국 내무장관 : "고의였든 사고였든 영국의 거리, 공원, 마을이 러시아의 독극물 폐기장으로 활용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

반면 러시아 정부는 영국이 근거 없이 러시아를 지목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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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06 20:33:25
    • 수정2018-07-06 20: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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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녀가 신경작용제 노비촉에 중독된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영국 정부가 러시아에 설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자비드 영국 내무장관은 현지 시간 어제 의회에서 쓰러진 남녀가 지난 3월 전직 러시아 스파이 암살 시도 사건 후 남아 있던 노비촉에 노출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자비드/영국 내무장관 : "고의였든 사고였든 영국의 거리, 공원, 마을이 러시아의 독극물 폐기장으로 활용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

반면 러시아 정부는 영국이 근거 없이 러시아를 지목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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