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英 ‘완화된 브렉시트 불만’…장·차관 사임

입력 2018.07.09 (20:34) 수정 2018.07.0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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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 EU 탈퇴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인 브렉시트부의 장관과 차관이 전격 사임했습니다.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부 장관은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계획안에 대한 이견이 사퇴 원인이라고 현지 시간 어제 밝혔습니다.

지난 6일 메이 총리는 관세 협정 추진 등 EU 시장에 대한 접근권을 유지하는 이른바 소프트 브렉시트안을 발표했는데요,

데이비스 장관은 이 같은 메이 총리의 제안 때문에, 브렉시트 협상에서 영국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EU 28개 회원국 가운데 하나인 영국은 2019년 3월 29일자로 브렉시트를 공식 단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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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09 20:34:00
    • 수정2018-07-09 20: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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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 EU 탈퇴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인 브렉시트부의 장관과 차관이 전격 사임했습니다.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부 장관은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계획안에 대한 이견이 사퇴 원인이라고 현지 시간 어제 밝혔습니다.

지난 6일 메이 총리는 관세 협정 추진 등 EU 시장에 대한 접근권을 유지하는 이른바 소프트 브렉시트안을 발표했는데요,

데이비스 장관은 이 같은 메이 총리의 제안 때문에, 브렉시트 협상에서 영국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EU 28개 회원국 가운데 하나인 영국은 2019년 3월 29일자로 브렉시트를 공식 단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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