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드라마 ‘굿 닥터’ 일본에서도 리메이크

입력 2018.07.10 (06:54) 수정 2018.07.1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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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3년, 배우 주원 씨가 출연한 드라마 '굿닥터'가 미국에 이어, 일본서도 흥행몰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에선 굿닥터를 리메이크해 어제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 취재 열기가 상당했다는 소식입니다.

[리포트]

["이젠 별로 마음 아프지 않습니다."]

자폐증을 앓는 천재 외과의사의 이야기 '굿닥터'가 일본 지상파 방송 후지TV를 통해 모레 첫 방송됩니다.

후지 TV 측은 어제 제작발표회를 열고 일본판 굿닥터를 언론에 소개했는데요.

일본의 톱스타 '야마자키 켄토'가 주연을 맡은데다, 일본에선 한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경우가 흔치 않아 언론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고 전해집니다.

드라마 '굿 닥터'는 2013년 KBS 2TV로 방영된 원작이 호평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 미국 ABC 방송사가 리메이크한 미국판 굿닥터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는데요.

과연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어 한국 드라마 원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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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드라마 ‘굿 닥터’ 일본에서도 리메이크
    • 입력 2018-07-10 06:56:30
    • 수정2018-07-10 07:04:06
    뉴스광장 1부
[앵커]

지난 2013년, 배우 주원 씨가 출연한 드라마 '굿닥터'가 미국에 이어, 일본서도 흥행몰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에선 굿닥터를 리메이크해 어제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 취재 열기가 상당했다는 소식입니다.

[리포트]

["이젠 별로 마음 아프지 않습니다."]

자폐증을 앓는 천재 외과의사의 이야기 '굿닥터'가 일본 지상파 방송 후지TV를 통해 모레 첫 방송됩니다.

후지 TV 측은 어제 제작발표회를 열고 일본판 굿닥터를 언론에 소개했는데요.

일본의 톱스타 '야마자키 켄토'가 주연을 맡은데다, 일본에선 한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경우가 흔치 않아 언론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고 전해집니다.

드라마 '굿 닥터'는 2013년 KBS 2TV로 방영된 원작이 호평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 미국 ABC 방송사가 리메이크한 미국판 굿닥터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는데요.

과연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어 한국 드라마 원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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