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전 세계 마술사들 부산으로…세계 마술 챔피언십 개막

입력 2018.07.10 (06:56) 수정 2018.07.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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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들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 마술 챔피언십'이 어제 부산에서 개막했습니다.

마술 챔피언십은 3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술 행사로, 올해는 '제13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과 함께 부산 해운대 일원에서 오는 15일까지 치러집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세계 50개국 2천여 명의 마술사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고, 대륙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정상급 마술사 120여 명은 갈라쇼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또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부대행사로 이른바 '매직 스트리트'가 조성돼 마술과 관광이 융합된 복합문화행사가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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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전 세계 마술사들 부산으로…세계 마술 챔피언십 개막
    • 입력 2018-07-10 07:00:26
    • 수정2018-07-10 18:17:49
    뉴스광장 1부
마술사들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 마술 챔피언십'이 어제 부산에서 개막했습니다.

마술 챔피언십은 3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술 행사로, 올해는 '제13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과 함께 부산 해운대 일원에서 오는 15일까지 치러집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세계 50개국 2천여 명의 마술사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고, 대륙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정상급 마술사 120여 명은 갈라쇼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또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부대행사로 이른바 '매직 스트리트'가 조성돼 마술과 관광이 융합된 복합문화행사가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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