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쉬지 않고 밟아라’…영국 페달 자동차 경주 대회

입력 2018.07.11 (06:52) 수정 2018.07.1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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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로 각양각색의 복장을 맞춰 입은 사람들이 빈티지 느낌의 자동차를 타고 우르르 출발선을 달려 나옵니다.

개성 넘치는 자동차들의 이색 경주가 펼쳐진 이곳은 영국 남부 햄프셔 주에서 개최된 페달 자동차 그랑프리인데요.

유럽 전역에서 4인 1조로 구성된 33개 팀이 손수 제작한 무동력 페달 자동차와 함께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보시다시피 기계 엔진 대신, 팀원들이 번갈아 타면서 자전거처럼 직접 페달을 밟아야 하고요.

2시간 동안 1.4km 트랙을 가장 많이 도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인데요.

게다가 이번 대회는 30도를 웃도는 더위 속에서 진행돼서, 그 어느 때보다 참가자들의 집중력과 인내력을 시험하는 자리였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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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쉬지 않고 밟아라’…영국 페달 자동차 경주 대회
    • 입력 2018-07-11 06:55:24
    • 수정2018-07-11 07:03:59
    뉴스광장 1부
팀별로 각양각색의 복장을 맞춰 입은 사람들이 빈티지 느낌의 자동차를 타고 우르르 출발선을 달려 나옵니다.

개성 넘치는 자동차들의 이색 경주가 펼쳐진 이곳은 영국 남부 햄프셔 주에서 개최된 페달 자동차 그랑프리인데요.

유럽 전역에서 4인 1조로 구성된 33개 팀이 손수 제작한 무동력 페달 자동차와 함께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보시다시피 기계 엔진 대신, 팀원들이 번갈아 타면서 자전거처럼 직접 페달을 밟아야 하고요.

2시간 동안 1.4km 트랙을 가장 많이 도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인데요.

게다가 이번 대회는 30도를 웃도는 더위 속에서 진행돼서, 그 어느 때보다 참가자들의 집중력과 인내력을 시험하는 자리였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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