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일부 고용 부진, 최저임금 영향”

입력 2018.07.12 (18:04) 수정 2018.07.12 (18: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일부 업종과 연령층의 고용부진에는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이 있다며 추가 인상을 신축적으로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간담회가 끝난 다음 기자들과 만나, 최저임금 인상이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등 일부 업종, 55세에서 64세 사이 등 일부 연령층의 고용부진에 영향이 있다는 것은 감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 원을 목표로 가기 보다는 최근의 경제상황과 고용여건 등을 감안해 신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동연 부총리 “일부 고용 부진, 최저임금 영향”
    • 입력 2018-07-12 18:05:54
    • 수정2018-07-12 18:24:08
    통합뉴스룸ET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일부 업종과 연령층의 고용부진에는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이 있다며 추가 인상을 신축적으로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간담회가 끝난 다음 기자들과 만나, 최저임금 인상이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등 일부 업종, 55세에서 64세 사이 등 일부 연령층의 고용부진에 영향이 있다는 것은 감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 원을 목표로 가기 보다는 최근의 경제상황과 고용여건 등을 감안해 신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