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수출 시작 기업 1년 생존율 50% 밑돌아

입력 2018.07.12 (18:05) 수정 2018.07.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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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수출을 시작한 기업의 절반 이상이 지난해 수출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오늘 이런 내용의 '2017년 기업무역활동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통계를 보면 지난해 무역활동을 한 기업 가운데 2016년 진입한 수출기업의 1년 생존율은 49.4%였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1.5%p 하락한 것으로 수출기업 1년 생존율은 2012년 이후 51% 내외를 보였습니다.

관세청은 2017년 이전에 수출이 좋지 않았던 여파로 지난해 1년 수출기업 생존율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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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수출 시작 기업 1년 생존율 50% 밑돌아
    • 입력 2018-07-12 18:05:54
    • 수정2018-07-12 18: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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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수출을 시작한 기업의 절반 이상이 지난해 수출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오늘 이런 내용의 '2017년 기업무역활동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통계를 보면 지난해 무역활동을 한 기업 가운데 2016년 진입한 수출기업의 1년 생존율은 49.4%였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1.5%p 하락한 것으로 수출기업 1년 생존율은 2012년 이후 51% 내외를 보였습니다.

관세청은 2017년 이전에 수출이 좋지 않았던 여파로 지난해 1년 수출기업 생존율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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