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北, 유엔사에 ‘장성급 회담’ 제의 文 “북미 협상 정상궤도”…트럼프 “협상 성과”

북미간 미군 유해 송환 협상이 북한측의 불참으로 열리지 못한가운데 북측은 유엔군사령부 측에 장성급회담 개최를 역제의했습니다.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협상은 이제 정상 궤도에 돌입했다고 평가했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핵과 미사일 실험이 사라진 지 9개월이 지났다며 비핵화 협상 성과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靑 보고 여부 불투명…송영무 “기무사 위수령 검토는 잘못 아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최근 주요 간부들과의 간담회에서 기무사가 위수령을 검토한 것은 잘못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송 장관이 청와대 보고를 누락했는지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단체, 반헌법 행위자 발표…“양승태, 6건의 간첩 조작 사건 재판 관여”

시민사회 진영이 자발적으로 꾸린 '반헌법 행위자열전 편찬위원회'가 내란·헌정유린과 간첩조작 등 반헌법 행위를 한 인물의 1차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115명의 이 명단에 사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도 6건의 간첩 조작 사건을 다룬 법관으로 이름이 올랐습니다.

안철수 정치 휴지기…“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세계를 돌며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겠다며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