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밭일 하던 80대 사망…“열사병 추정”

입력 2018.07.13 (12:46) 수정 2018.07.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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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7시쯤 경남 김해시 생림면에서 밭일을 하던 85살 송 모 할머니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송 할머니가 밭에서 일을 하다가 오후 2시쯤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발견 직후 체온이 40도가 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졌던 김해지역의 어제 낮 최고기온은 33.8도 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염이 이어지는 날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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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김해시 밭일 하던 80대 사망…“열사병 추정”
    • 입력 2018-07-13 12:54:09
    • 수정2018-07-13 13:05:17
    뉴스 12
어제 오후 7시쯤 경남 김해시 생림면에서 밭일을 하던 85살 송 모 할머니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송 할머니가 밭에서 일을 하다가 오후 2시쯤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발견 직후 체온이 40도가 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졌던 김해지역의 어제 낮 최고기온은 33.8도 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염이 이어지는 날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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