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내내 폭염·열대야…온열 질환 ‘주의’

입력 2018.07.13 (17:26) 수정 2018.07.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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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뜨겁고 공기는 습한,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 내내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밤낮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내일과 모레 서울의 낮 기온 33도, 대구는 37도로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고 특히 바깥에서 일을 하셔야 하는 분들은 열사병이나 탈진 등 온열 질환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은 안개가 짙게 끼겠고 이후에는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은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강릉과 대전, 광주 35도, 부산은 32도로 오늘보다 2, 3도 더 높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비 소식 없이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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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 내내 폭염·열대야…온열 질환 ‘주의’
    • 입력 2018-07-13 17:27:35
    • 수정2018-07-13 17: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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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뜨겁고 공기는 습한,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 내내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밤낮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내일과 모레 서울의 낮 기온 33도, 대구는 37도로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고 특히 바깥에서 일을 하셔야 하는 분들은 열사병이나 탈진 등 온열 질환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은 안개가 짙게 끼겠고 이후에는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은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강릉과 대전, 광주 35도, 부산은 32도로 오늘보다 2, 3도 더 높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비 소식 없이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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