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강선 우라늄 시설은 평양 외곽 천리마 구역”
입력 2018.07.15 (06:07)
수정 2018.07.1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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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비밀 우라늄 농축시설로 알려진 강선 단지의 위치는 평양 외곽의 천리마구역이라고 미국 외교안보 전문지 '디플로맷'이 보도했습니다.
디플로맷은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비확산센터와 함께 강선 단지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었다면서 미 정부 당국자도 이를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지역의 건물들은 영변 핵 단지보다 더 이른 2000년대 초반부터 들어서기 시작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디플로맷의 이러한 보도는 북한이 영변 이외에도 우라늄 농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는 미 언론 보도의 연장 선상으로 해석됩니다.
디플로맷은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비확산센터와 함께 강선 단지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었다면서 미 정부 당국자도 이를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지역의 건물들은 영변 핵 단지보다 더 이른 2000년대 초반부터 들어서기 시작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디플로맷의 이러한 보도는 북한이 영변 이외에도 우라늄 농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는 미 언론 보도의 연장 선상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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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강선 우라늄 시설은 평양 외곽 천리마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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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15 06:10:55
- 수정2018-07-15 06:18:35

북한의 비밀 우라늄 농축시설로 알려진 강선 단지의 위치는 평양 외곽의 천리마구역이라고 미국 외교안보 전문지 '디플로맷'이 보도했습니다.
디플로맷은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비확산센터와 함께 강선 단지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었다면서 미 정부 당국자도 이를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지역의 건물들은 영변 핵 단지보다 더 이른 2000년대 초반부터 들어서기 시작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디플로맷의 이러한 보도는 북한이 영변 이외에도 우라늄 농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는 미 언론 보도의 연장 선상으로 해석됩니다.
디플로맷은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비확산센터와 함께 강선 단지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었다면서 미 정부 당국자도 이를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지역의 건물들은 영변 핵 단지보다 더 이른 2000년대 초반부터 들어서기 시작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디플로맷의 이러한 보도는 북한이 영변 이외에도 우라늄 농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는 미 언론 보도의 연장 선상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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