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0경기 연속 출루 성공…루스에 ‘1경기 차’

입력 2018.07.15 (21:36) 수정 2018.07.1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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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5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메이저리그 전설인 베이브 루스 기록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볼티모어전 경기 시작과 함께 뛰어난 선구안이 돋보였습니다.

1회 볼넷으로 1루를 밟아 50경기 연속 출루한 추신수는 1923년 베이브 루스의 기록에 한경차로 다가섰습니다.

3회 또한번의 볼넷에 이어 8회엔 안타를 쳐 3차례나 출루하자 현지에서도 출루 머신이란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축구 대표팀 사령탑을 물색 중인 일본이 벵거 감독과 접촉했다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본축구협회는 니시노 감독의 임기는 7월 말까지라며 벵거 영입에 실패한 지금 J리그 사령탑들로 후보를 압축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181위로 출전한 세리나 윌리엄스가 공격을 하고 기진맥진 주저앉습니다.

출산 10개월만에 결승에 오른 윌리엄스는 케르버에 져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위해 뛰었다며 행복한 2등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범 DB 감독이 미국의 집까지 찾아갈 정도로 재계약에 심혈을 기울였던 버튼, 하지만 NBA 오클라호마와 전격 계약했고 섬머리그부터 올란도 코트를 종횡무진 누볐습니다.

절묘한 드리블에 이은 덩크 쇼에 이어 또 한 번 가로채기에 이어 용수철처럼 뛰어오릅니다.

85대 85 동점에선 종료 버저와 함께 버저비터를 넣어 NBA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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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50경기 연속 출루 성공…루스에 ‘1경기 차’
    • 입력 2018-07-15 21:38:53
    • 수정2018-07-15 21:43:22
    뉴스 9
[앵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5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메이저리그 전설인 베이브 루스 기록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볼티모어전 경기 시작과 함께 뛰어난 선구안이 돋보였습니다.

1회 볼넷으로 1루를 밟아 50경기 연속 출루한 추신수는 1923년 베이브 루스의 기록에 한경차로 다가섰습니다.

3회 또한번의 볼넷에 이어 8회엔 안타를 쳐 3차례나 출루하자 현지에서도 출루 머신이란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축구 대표팀 사령탑을 물색 중인 일본이 벵거 감독과 접촉했다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본축구협회는 니시노 감독의 임기는 7월 말까지라며 벵거 영입에 실패한 지금 J리그 사령탑들로 후보를 압축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181위로 출전한 세리나 윌리엄스가 공격을 하고 기진맥진 주저앉습니다.

출산 10개월만에 결승에 오른 윌리엄스는 케르버에 져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위해 뛰었다며 행복한 2등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범 DB 감독이 미국의 집까지 찾아갈 정도로 재계약에 심혈을 기울였던 버튼, 하지만 NBA 오클라호마와 전격 계약했고 섬머리그부터 올란도 코트를 종횡무진 누볐습니다.

절묘한 드리블에 이은 덩크 쇼에 이어 또 한 번 가로채기에 이어 용수철처럼 뛰어오릅니다.

85대 85 동점에선 종료 버저와 함께 버저비터를 넣어 NBA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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