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라돈 매트리스, 주민 양해 구해 천안·당진서 해체방침”

입력 2018.07.16 (15:15) 수정 2018.07.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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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에서 수거한 라돈 매트리스 4만 1,000여 장을 당진항과 천안에 있는 대진침대 본사에서 해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16일) 오전 충남 당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진과 천안지역 라돈 매트리스 적재장에서 나오는 방사선량은 시간당 최대 0.24마이크로시버트로, 우리나라 자연방사선 (0.1~0.3마이크로시버트)과 비슷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양해해준다면 해당 지역에서 신속히 분리작업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7일 집중호우 시 당진항 매트리스에서 흘러나온 빗물을 분석한 결과 검출된 방사성 물질이 없었고, 그 밖에 분리작업에 대한 안정성 분석에서도 주변환경과 작업자에게 영향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혔습니다.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대해 당진 고대1리 주민들은 조만간 회의를 열어 현 장소에서 매트리스를 해체하는 것에 대해 가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현재 전국에서 수거된 라돈 매트리스 4만 1,000여장은 천안에 있는 대진침대 본사에 2만 4,000장. 당진항에 1만 7,000장씩 나눠 적재돼 있습니다. 앞서 원안위는 현재 당진항에 적재된 매트리스를 오는 20일까지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로 주민들과 합의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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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라돈 매트리스, 주민 양해 구해 천안·당진서 해체방침”
    • 입력 2018-07-16 15:15:25
    • 수정2018-07-16 15:18:59
    사회
정부가 전국에서 수거한 라돈 매트리스 4만 1,000여 장을 당진항과 천안에 있는 대진침대 본사에서 해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16일) 오전 충남 당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진과 천안지역 라돈 매트리스 적재장에서 나오는 방사선량은 시간당 최대 0.24마이크로시버트로, 우리나라 자연방사선 (0.1~0.3마이크로시버트)과 비슷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양해해준다면 해당 지역에서 신속히 분리작업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7일 집중호우 시 당진항 매트리스에서 흘러나온 빗물을 분석한 결과 검출된 방사성 물질이 없었고, 그 밖에 분리작업에 대한 안정성 분석에서도 주변환경과 작업자에게 영향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혔습니다.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대해 당진 고대1리 주민들은 조만간 회의를 열어 현 장소에서 매트리스를 해체하는 것에 대해 가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현재 전국에서 수거된 라돈 매트리스 4만 1,000여장은 천안에 있는 대진침대 본사에 2만 4,000장. 당진항에 1만 7,000장씩 나눠 적재돼 있습니다. 앞서 원안위는 현재 당진항에 적재된 매트리스를 오는 20일까지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로 주민들과 합의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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