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익범 특별검사팀, ‘드루킹 자료’ 은닉 추정 파주 창고 압수수색

입력 2018.07.16 (17:08) 수정 2018.07.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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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 관련 자료가 은닉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파주의 한 창고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박상융 특검보는 오늘 브리핑에서 "오후 2시부터 파주시 송천동 소재 컨테이너 창고 한 동에 대해 특검팀 16명이 투입돼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은 50평 규모의 컨테이너 창고로, 최대 4∼5미터 선반에 이삿짐 박스 형태의 물건이 다량 보관돼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팀은 최근 드루킹이 이끈 '경제적공진화모임' 회원들로부터 6월 중순쯤 '산채'로 불리는 경공모 사무실에 보관 중이던 물건들이 컨테이너 창고로 옮겨졌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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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익범 특별검사팀, ‘드루킹 자료’ 은닉 추정 파주 창고 압수수색
    • 입력 2018-07-16 17:13:24
    • 수정2018-07-16 17: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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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 관련 자료가 은닉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파주의 한 창고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박상융 특검보는 오늘 브리핑에서 "오후 2시부터 파주시 송천동 소재 컨테이너 창고 한 동에 대해 특검팀 16명이 투입돼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은 50평 규모의 컨테이너 창고로, 최대 4∼5미터 선반에 이삿짐 박스 형태의 물건이 다량 보관돼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팀은 최근 드루킹이 이끈 '경제적공진화모임' 회원들로부터 6월 중순쯤 '산채'로 불리는 경공모 사무실에 보관 중이던 물건들이 컨테이너 창고로 옮겨졌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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