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 헤드라인]

“최저임금 인상 필요…경제운용엔 부담”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분명히 필요하지만, 하반기 경제운용에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안정자금 규모를 늘리는 데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소상공인·편의점’ 반발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은 천막 농성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편의점 업주들은 현실을 무시한 인상률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중 분쟁은 오히려 기회”

미·중 무역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무역분쟁은 수출기업들에게 기회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술혁신과 신시장 개척이 병행된다면 돌파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비만 인구 21억 명…‘설탕과의 전쟁’

흡연, 전쟁과 테러에 이어 사회경제적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게 바로 비만입니다. 비만을 줄이기 위해 '설탕세'를 도입하는 나라가 늘고 있는데요.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설탕과의 전쟁'을 <글로벌경제>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