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초복’에도 폭염 기승…식중독 지수 ‘경고’ 단계

입력 2018.07.17 (12:17) 수정 2018.07.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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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주의보에서 경보로 강화된 곳이 많습니다.

강한 햇볕에 자외선이 위험 수준까지 높아지는 곳도 있어 낮시간대 야외활동은 줄이시고요.

남부지방에선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초복인 오늘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서지역까지 폭염경보로 강화돼 해안과 산간을 제외한 전국이 폭염 경보 수준인데요.

오늘도 서울은 34도 대구는 37도 등 전국이 35도 안팎까지 올라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폭염 속 강원 영서와 전남과 영남에선 미세먼지 농도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햇볕도 따가워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 광주와 울산 등 남부 일부지역에선 위험 단계가 예상돼 가급적 실내에 머무는 게 좋겠습니다.

식중독 지수도 어제보다 높아져 대부분 지역 경고 단계입니다.

위생에도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삼복 더위란 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 중에서도 삼복 기간이 가장 더운데요.

앞으로 기온 전망을 봐도, 당분간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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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초복’에도 폭염 기승…식중독 지수 ‘경고’ 단계
    • 입력 2018-07-17 12:20:18
    • 수정2018-07-17 12:30:04
    뉴스 12
[앵커]

폭염주의보에서 경보로 강화된 곳이 많습니다.

강한 햇볕에 자외선이 위험 수준까지 높아지는 곳도 있어 낮시간대 야외활동은 줄이시고요.

남부지방에선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초복인 오늘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서지역까지 폭염경보로 강화돼 해안과 산간을 제외한 전국이 폭염 경보 수준인데요.

오늘도 서울은 34도 대구는 37도 등 전국이 35도 안팎까지 올라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폭염 속 강원 영서와 전남과 영남에선 미세먼지 농도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햇볕도 따가워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 광주와 울산 등 남부 일부지역에선 위험 단계가 예상돼 가급적 실내에 머무는 게 좋겠습니다.

식중독 지수도 어제보다 높아져 대부분 지역 경고 단계입니다.

위생에도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삼복 더위란 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 중에서도 삼복 기간이 가장 더운데요.

앞으로 기온 전망을 봐도, 당분간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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