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3,자사고·일반고 중복 지원 가능”

입력 2018.07.18 (09:45) 수정 2018.07.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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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 지원자가 2지망으로 일반고에 중복 지원할 수 있도록 고입 전형 기본 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복 지원을 못하게 한 법령의 효력을 정지한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헌재 결정 이전에는 1지망에 자사고 등의 지원자가 탈락할 경우 곧바로 교육청의 임의 배정을 받았지만, 올해는 1지망과 2지망 지원 결과를 토대로 2단계에 걸쳐 학생들을 배정할 계획이라고 서울시 교육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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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3,자사고·일반고 중복 지원 가능”
    • 입력 2018-07-18 09:46:47
    • 수정2018-07-18 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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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 지원자가 2지망으로 일반고에 중복 지원할 수 있도록 고입 전형 기본 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복 지원을 못하게 한 법령의 효력을 정지한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헌재 결정 이전에는 1지망에 자사고 등의 지원자가 탈락할 경우 곧바로 교육청의 임의 배정을 받았지만, 올해는 1지망과 2지망 지원 결과를 토대로 2단계에 걸쳐 학생들을 배정할 계획이라고 서울시 교육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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