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올해 성장률 2.9%…취업자 증가 18만 명”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에서 2.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취업자 증가 폭도 목표로 삼았던 30만 명에서 크게 줄어든 18만 명에 그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습니다.

“기체 결함 가능성”…“수리온도 비행 일시 중단”

5명이 숨진 해병대 '마린온' 헬기 추락 사고에 대한 원인 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조사단은 기체 결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사고 원인이 확인될 때까지 육군 소속 수리온 계열 헬기의 비행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노회찬에 5천만 원”…드루킹 최측근에게 영장

댓글 조작 사건을 조사 중인 드루킹 특검이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측에게 드루킹 측 돈이 건네졌다는 진술과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특검은 돈 전달 과정에서 드루킹과 공모한 혐의로 도 모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7시간 방치 끝 숨져”…‘승하차 확인’ 등 대책 마련

4살 어린이가 폭염 속에 어린이집 통학 차량 안에서 7시간 가까이 방치됐다가 숨졌습니다. 교육부가 이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통학 버스 위치와 승하차 여부를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