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35도 안팎 ‘찜통 더위’…불쾌지수 ‘매우 높음’

입력 2018.07.19 (12:16) 수정 2018.07.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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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특보는 열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열기가 한반도를 뒤덮고 있어 더위는 한달 가량 계속될 가능성도 있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리포트]

벌써 포항은 34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강한 햇볕에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는데요.

오늘도 대구는 37도 서울 34도 등 전국이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습도까지 높아서 전국의 불쾌지수 매우 높음 단계 예상되고요.

강한 자외선에 오존 농도도 높겠습니다.

폭염의 기세는 꺾일 줄 모르는데요.

우리나라 상층과 하층 모두 더운 공기로 뒤덮여있기 때문입니다.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뜨거운 열기까지 가세하고 있어 폭염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주말엔 서울의 낮기온 35도까지 오르겠고, 서울에서도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서울의 낮기온도 36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은 갈수록 기세를 더하겠습니다.

건강관리 뿐 아니라 가축이나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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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35도 안팎 ‘찜통 더위’…불쾌지수 ‘매우 높음’
    • 입력 2018-07-19 12:21:45
    • 수정2018-07-19 12:24:48
    뉴스 12
[앵커]

폭염특보는 열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열기가 한반도를 뒤덮고 있어 더위는 한달 가량 계속될 가능성도 있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리포트]

벌써 포항은 34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강한 햇볕에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는데요.

오늘도 대구는 37도 서울 34도 등 전국이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습도까지 높아서 전국의 불쾌지수 매우 높음 단계 예상되고요.

강한 자외선에 오존 농도도 높겠습니다.

폭염의 기세는 꺾일 줄 모르는데요.

우리나라 상층과 하층 모두 더운 공기로 뒤덮여있기 때문입니다.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뜨거운 열기까지 가세하고 있어 폭염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주말엔 서울의 낮기온 35도까지 오르겠고, 서울에서도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서울의 낮기온도 36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은 갈수록 기세를 더하겠습니다.

건강관리 뿐 아니라 가축이나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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