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석촌호수의 거대 인형…“힐링 중입니다”

입력 2018.07.20 (06:53) 수정 2018.07.2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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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빌딩 숲을 배경으로 거대한 풍선 인형 하나가 호수 위에 드러누워 하늘을 감상합니다.

여유마저 느껴지는 이 인형의 이름은 '카우스 홀리데이'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카우스'의 공공미술 프로젝튼데요.

서울 송파구 석촌 호수에 세로 28m, 높이 5m의 캐릭터 인형을 띄워서, 일상으로부터 탈출해 모든 것을 잊고 세상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미 석촌호수에선 '카우스'와 같은 초대형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세 차례 진행된 바 있는데요.

2014년엔 <러버덕>, 2016년에는 <슈퍼문> 프로젝트가 전시됐고요, 지난해엔 <스위트 스완>이란 이름의 백조 가족 작품이 호수를 장식했습니다.

세 번 모두 5백만 명이 훌쩍 넘는 관람객을 불러 모았는데요.

이번 프로젝트 역시 그에 못지않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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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0 06:54:47
    • 수정2018-07-20 07: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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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빌딩 숲을 배경으로 거대한 풍선 인형 하나가 호수 위에 드러누워 하늘을 감상합니다.

여유마저 느껴지는 이 인형의 이름은 '카우스 홀리데이'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카우스'의 공공미술 프로젝튼데요.

서울 송파구 석촌 호수에 세로 28m, 높이 5m의 캐릭터 인형을 띄워서, 일상으로부터 탈출해 모든 것을 잊고 세상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미 석촌호수에선 '카우스'와 같은 초대형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세 차례 진행된 바 있는데요.

2014년엔 <러버덕>, 2016년에는 <슈퍼문> 프로젝트가 전시됐고요, 지난해엔 <스위트 스완>이란 이름의 백조 가족 작품이 호수를 장식했습니다.

세 번 모두 5백만 명이 훌쩍 넘는 관람객을 불러 모았는데요.

이번 프로젝트 역시 그에 못지않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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