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꼬마의 공놀이 친구는?

[앵커]

세살배기 꼬마에겐 언제든 공놀이를 함께 할 특별한 친구가 있답니다.

누구일까요?

미국 미네소타 주의 주택 뒷마당으로 가보시죠.

[리포트]

꼬마가 옆집 담장으로 공을 힘껏 던지자, 곧바로 공이 꼬마네 집 마당으로 넘어옵니다.

누가 공을 던져준 걸까요?

옆집에 사는 견공, 도저입니다.

어느날 세살배기 랜든이 옆집으로 공을 던지자, 이 개가 공을 물어 꼬마에게 던져줬다는데요.

그때부터 담장 너머로 공을 주고 받으며 친구가 됐다고 합니다.

언제든 "공놀이하자~" 부르면 파트너가 돼 주는 견공! 이웃 가까에서 우정을 나눌 친구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