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물놀이로 사망사고 잇따라

입력 2018.07.22 (06:01) 수정 2018.07.22 (06: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물놀이와 온열 질환으로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15분쯤 고성군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부산에 사는 80살 이모씨가 갑자기 쓰러져 민간구조요원이 심폐소생술을 한 뒤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지는 등 어제 하루 강원도에서만 3명이 물놀이을 하다 숨졌습니다.

또 어제 (21일) 저녁 7시 10분쯤 경남 함양군 안의면 석천교 다리 밑에서 물놀이를 하던 11살 양 모 군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경남에서도 물놀이 사고로 3명이 숨졌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제 오전 11시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인근에서는 풀베기 작업을 하던 58살 박 모 씨가 열사병 증세를 보이다 숨지는 등 경북에서만 온열질환으로 2명이 사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온열질환·물놀이로 사망사고 잇따라
    • 입력 2018-07-22 06:02:34
    • 수정2018-07-22 06:17:55
    뉴스광장 1부
폭염이 이어지면서, 물놀이와 온열 질환으로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15분쯤 고성군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부산에 사는 80살 이모씨가 갑자기 쓰러져 민간구조요원이 심폐소생술을 한 뒤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지는 등 어제 하루 강원도에서만 3명이 물놀이을 하다 숨졌습니다.

또 어제 (21일) 저녁 7시 10분쯤 경남 함양군 안의면 석천교 다리 밑에서 물놀이를 하던 11살 양 모 군이 물에 빠져 숨지는 등 경남에서도 물놀이 사고로 3명이 숨졌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제 오전 11시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인근에서는 풀베기 작업을 하던 58살 박 모 씨가 열사병 증세를 보이다 숨지는 등 경북에서만 온열질환으로 2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