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서 35m 고공 줄타기 곡예

입력 2018.07.23 (06:50) 수정 2018.07.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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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프랑스 파리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몽마르트르 언덕을 배경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하늘로 모으게 한 스릴만점 줄타기 곡예가 펼쳐졌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향해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이들을 사로잡은 건 지상 35m 높이에서 고도의 균형감각을 자랑하는 프랑스 곡예사 '타티아나 모지오 보공가'입니다.

그녀는 지난 주말 특수 기중기와 몽마르트르 '사크레쾨르' 성당 사이에 고공 외줄을 연결한 뒤, 그 사이를 단 한 번에 건너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대규모 스턴트를 위해 장비 설치부터 고난도 훈련까지 장장 1년 동안 만반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는데요.

타티아나 씨는 8살 때부터 줄타기를 시작했지만, 이처럼 파리의 기념비적인 장소에서 수백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외줄 곡예를 선보이는 건 처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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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서 35m 고공 줄타기 곡예
    • 입력 2018-07-23 06:51:59
    • 수정2018-07-23 07:00:01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프랑스 파리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몽마르트르 언덕을 배경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하늘로 모으게 한 스릴만점 줄타기 곡예가 펼쳐졌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향해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이들을 사로잡은 건 지상 35m 높이에서 고도의 균형감각을 자랑하는 프랑스 곡예사 '타티아나 모지오 보공가'입니다.

그녀는 지난 주말 특수 기중기와 몽마르트르 '사크레쾨르' 성당 사이에 고공 외줄을 연결한 뒤, 그 사이를 단 한 번에 건너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대규모 스턴트를 위해 장비 설치부터 고난도 훈련까지 장장 1년 동안 만반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는데요.

타티아나 씨는 8살 때부터 줄타기를 시작했지만, 이처럼 파리의 기념비적인 장소에서 수백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외줄 곡예를 선보이는 건 처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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