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느려도 긴장감 만점…달팽이 경주 대회
입력 2018.07.23 (06:52)
수정 2018.07.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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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느리지만 여느 육상 경기만큼 긴장감 넘치는 이색 대회를 소개합니다.
바로 매년 여름마다 영국 노퍽 주 '콩엄' 마을에서 열리는 '세계 달팽이 경주대회’입니다.
축축한 천이 깔린 원형 탁자 중앙에서 33cm 떨어진 바깥쪽 선까지 먼저 기어가는 달팽이가 이기는 대횐데요.
이 마을 발전 기금을 모으려는 축제 행사로 시작해 지금은 6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정원이나 농장에서 발견한 달팽이를 데리고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150마리가 넘는 달팽이 선수들 가운데 올해는 이웃마을에서 온 '호스타'라는 이름의 달팽이가 우승을 차지하며, 달팽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추 화분을 부상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바로 매년 여름마다 영국 노퍽 주 '콩엄' 마을에서 열리는 '세계 달팽이 경주대회’입니다.
축축한 천이 깔린 원형 탁자 중앙에서 33cm 떨어진 바깥쪽 선까지 먼저 기어가는 달팽이가 이기는 대횐데요.
이 마을 발전 기금을 모으려는 축제 행사로 시작해 지금은 6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정원이나 농장에서 발견한 달팽이를 데리고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150마리가 넘는 달팽이 선수들 가운데 올해는 이웃마을에서 온 '호스타'라는 이름의 달팽이가 우승을 차지하며, 달팽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추 화분을 부상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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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느려도 긴장감 만점…달팽이 경주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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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3 06:51:59
- 수정2018-07-23 07:00:02
세상에서 가장 느리지만 여느 육상 경기만큼 긴장감 넘치는 이색 대회를 소개합니다.
바로 매년 여름마다 영국 노퍽 주 '콩엄' 마을에서 열리는 '세계 달팽이 경주대회’입니다.
축축한 천이 깔린 원형 탁자 중앙에서 33cm 떨어진 바깥쪽 선까지 먼저 기어가는 달팽이가 이기는 대횐데요.
이 마을 발전 기금을 모으려는 축제 행사로 시작해 지금은 6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정원이나 농장에서 발견한 달팽이를 데리고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150마리가 넘는 달팽이 선수들 가운데 올해는 이웃마을에서 온 '호스타'라는 이름의 달팽이가 우승을 차지하며, 달팽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추 화분을 부상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바로 매년 여름마다 영국 노퍽 주 '콩엄' 마을에서 열리는 '세계 달팽이 경주대회’입니다.
축축한 천이 깔린 원형 탁자 중앙에서 33cm 떨어진 바깥쪽 선까지 먼저 기어가는 달팽이가 이기는 대횐데요.
이 마을 발전 기금을 모으려는 축제 행사로 시작해 지금은 6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정원이나 농장에서 발견한 달팽이를 데리고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150마리가 넘는 달팽이 선수들 가운데 올해는 이웃마을에서 온 '호스타'라는 이름의 달팽이가 우승을 차지하며, 달팽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추 화분을 부상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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