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서’ 전국 폭염경보…‘찜통더위’ 계속

입력 2018.07.23 (09:29) 수정 2018.07.23 (09: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서'절기인 이맘때 '염소뿔도 녹는다'는 속담이 있을정도로 더위가 극심합니다.

어제 서울의 낮기온은 38도로 94년 이후 7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았습니다.

한반도 상공에는 뜨거운 공기가 버티고 있고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강한데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한 태풍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됐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오늘 서울의 아침기온도 29.2도로 역대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지 벌써 14일째입니다.

오늘도 서울과 광주 36도 대구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폭염위험예보도 전국이 '위험'수준이어서 가급적 낮동안 야외활동 자제하시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대서’ 전국 폭염경보…‘찜통더위’ 계속
    • 입력 2018-07-23 09:31:13
    • 수정2018-07-23 09:58:52
    930뉴스
'대서'절기인 이맘때 '염소뿔도 녹는다'는 속담이 있을정도로 더위가 극심합니다.

어제 서울의 낮기온은 38도로 94년 이후 7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았습니다.

한반도 상공에는 뜨거운 공기가 버티고 있고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강한데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한 태풍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됐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오늘 서울의 아침기온도 29.2도로 역대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지 벌써 14일째입니다.

오늘도 서울과 광주 36도 대구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폭염위험예보도 전국이 '위험'수준이어서 가급적 낮동안 야외활동 자제하시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