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모바일 장보기 늘어…티몬 슈퍼마트 생필품 매출 48%↑

입력 2018.07.23 (10:17) 수정 2018.07.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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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라인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커머스 업체 티몬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기 시작한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티몬 슈퍼마트의 즉석·신선식품, 생필품 매출이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4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상품별로는 아이스크림 매출이 110% 늘었고, 생수와 음료 매출이 36% 증가했습니다. 수박 등 여름 과일이 포함된 신선식품 매출은 12% 올랐습니다. 무더위에 간단한 식사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면서 레토르트 제품, 참치캔, 라면 등 즉석식품 매출은 142% 급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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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3 10:17:54
    • 수정2018-07-23 10:18:20
    경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라인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커머스 업체 티몬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기 시작한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티몬 슈퍼마트의 즉석·신선식품, 생필품 매출이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4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상품별로는 아이스크림 매출이 110% 늘었고, 생수와 음료 매출이 36% 증가했습니다. 수박 등 여름 과일이 포함된 신선식품 매출은 12% 올랐습니다. 무더위에 간단한 식사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면서 레토르트 제품, 참치캔, 라면 등 즉석식품 매출은 142% 급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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