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 내일부터 파업 찬반투표…임단협 난항

입력 2018.07.23 (15:27) 수정 2018.07.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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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단체협상과 연계한 파업 여부를 묻는 조합원 투표에 들어갑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에 따르면, 소하·화성·광주·정비·판매 등 5개 지회는 내일(24일)과 모레(25일) 이틀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합니다.

부재자 투표는 5개 지회에서 오늘(23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최근 사측과 4차례 올해 임단협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습니다.

노조는 임금협상에서 호봉승급분을 제외한 기본급 5.1%(약 11만6천원) 인상, 지난해 영업이익의 30%와 표준생계비 부족분의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했습니다. 단체협상에서는 상여금 통상임금 적용, 연간 복지포인트 30만원 인상, 사회공헌기금 출연, 해고자 복직, 고소·고발 철회 등을 제안했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투표 결과와 무관하게 협상을 진행할 여지는 남아있다"며 "사측과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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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3 15:27:16
    • 수정2018-07-23 16:49:46
    경제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단체협상과 연계한 파업 여부를 묻는 조합원 투표에 들어갑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에 따르면, 소하·화성·광주·정비·판매 등 5개 지회는 내일(24일)과 모레(25일) 이틀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합니다.

부재자 투표는 5개 지회에서 오늘(23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최근 사측과 4차례 올해 임단협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습니다.

노조는 임금협상에서 호봉승급분을 제외한 기본급 5.1%(약 11만6천원) 인상, 지난해 영업이익의 30%와 표준생계비 부족분의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했습니다. 단체협상에서는 상여금 통상임금 적용, 연간 복지포인트 30만원 인상, 사회공헌기금 출연, 해고자 복직, 고소·고발 철회 등을 제안했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투표 결과와 무관하게 협상을 진행할 여지는 남아있다"며 "사측과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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