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올해 첫 적조주의보 발령

입력 2018.07.24 (19:29) 수정 2018.07.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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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이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전남 고흥군에서 경남 남해군 해역에 적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전남 여수시 개도, 돌산도와 경남 남해군 남서쪽 해역에서 코클로디니움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작은 적조 덩어리가 산발적으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장마가 끝난 뒤 급격한 일조량 증가로 인한 수온 상승과 규조류의 급격한 감소 등으로 예년보다 일찍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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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안 올해 첫 적조주의보 발령
    • 입력 2018-07-24 19:32:19
    • 수정2018-07-24 19: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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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이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전남 고흥군에서 경남 남해군 해역에 적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전남 여수시 개도, 돌산도와 경남 남해군 남서쪽 해역에서 코클로디니움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작은 적조 덩어리가 산발적으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장마가 끝난 뒤 급격한 일조량 증가로 인한 수온 상승과 규조류의 급격한 감소 등으로 예년보다 일찍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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