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돌아온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입력 2018.07.25 (06:54) 수정 2018.07.2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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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 황정민, 설경구, 조승우 씨 등 지금은 유명배우가 된 이들에겐 신인시절,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출연했다는 점입니다.

이 작품이, 10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리포트]

정상급 배우들의 산실,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9월 8일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재공연에 들어갑니다.

지난 2008년, 4000회가 마지막 공연이었으니 꼭 10년 만에 4001번째 무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지하철 1호선은 연변 처녀의 눈을 통해 본 서울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1994년 초연 이래 2008년까지 누적 관객 수가 70만 명에 달합니다.

특히 신인 배우들을 발굴해 스타로 키워내는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왔는데요.

공연의 긴 역사만큼 배출한 배우도 한둘이 아닙니다.

지난 4월에는 이번 공연에 출연할 배우 11명을 뽑는 오디션에 900명 이상이 지원해 작품의 명성을 확인시켰습니다.

최종 선발된 배우들 중 제2의 황정민이 탄생할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공연에는 '지하철 1호선' 출신의 유명 배우들도 깜짝 출연해 까메오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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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돌아온 뮤지컬 ‘지하철 1호선’
    • 입력 2018-07-25 07:00:06
    • 수정2018-07-25 21:12:23
    뉴스광장 1부
[앵커]

배우 황정민, 설경구, 조승우 씨 등 지금은 유명배우가 된 이들에겐 신인시절,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출연했다는 점입니다.

이 작품이, 10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리포트]

정상급 배우들의 산실,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9월 8일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재공연에 들어갑니다.

지난 2008년, 4000회가 마지막 공연이었으니 꼭 10년 만에 4001번째 무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지하철 1호선은 연변 처녀의 눈을 통해 본 서울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1994년 초연 이래 2008년까지 누적 관객 수가 70만 명에 달합니다.

특히 신인 배우들을 발굴해 스타로 키워내는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왔는데요.

공연의 긴 역사만큼 배출한 배우도 한둘이 아닙니다.

지난 4월에는 이번 공연에 출연할 배우 11명을 뽑는 오디션에 900명 이상이 지원해 작품의 명성을 확인시켰습니다.

최종 선발된 배우들 중 제2의 황정민이 탄생할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공연에는 '지하철 1호선' 출신의 유명 배우들도 깜짝 출연해 까메오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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