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러시아 빨간 머리 축제

입력 2018.07.25 (10:53) 수정 2018.07.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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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모발로는 지구 상 인구의 2%에 불과하다고 알려진 '빨간 머리'를 소재로 한 축제가 러시아 니즈니타길 시에서 개최됐습니다.

'삶을 명랑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곳 축제에서는 무엇보다 빨간 머리의 개성 있고 명랑한 분위기가 강조됐습니다.

붉은색 계열로 치장한 사람들의 행렬과 고풍스런 차량 전시회, 빨간 머리 왕과 여왕을 가리는 경연 행사 등이 진행됐는데요.

[알렉산드라/'빨간 머리의 여왕' : "빨간 머리카락이 행운을 가져다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하고, 안경 색깔에 맞춰 금발 머리에서 빨간 머리로 바꿨는데 잘했다 싶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붉은빛 털을 가진 동물들도 '빨간 머리' 경연에 참가했는데 올해의 동물 우승은 붉은 닭 '랴바'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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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러시아 빨간 머리 축제
    • 입력 2018-07-25 10:31:15
    • 수정2018-07-25 10:59:31
    지구촌뉴스
천연 모발로는 지구 상 인구의 2%에 불과하다고 알려진 '빨간 머리'를 소재로 한 축제가 러시아 니즈니타길 시에서 개최됐습니다.

'삶을 명랑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곳 축제에서는 무엇보다 빨간 머리의 개성 있고 명랑한 분위기가 강조됐습니다.

붉은색 계열로 치장한 사람들의 행렬과 고풍스런 차량 전시회, 빨간 머리 왕과 여왕을 가리는 경연 행사 등이 진행됐는데요.

[알렉산드라/'빨간 머리의 여왕' : "빨간 머리카락이 행운을 가져다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하고, 안경 색깔에 맞춰 금발 머리에서 빨간 머리로 바꿨는데 잘했다 싶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붉은빛 털을 가진 동물들도 '빨간 머리' 경연에 참가했는데 올해의 동물 우승은 붉은 닭 '랴바'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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