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그리스, 강풍과 고온건조한 날씨로 산불 피해 커

입력 2018.07.25 (10:55) 수정 2018.07.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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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리스 산불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하루 사이 최악의 산불로 꼽힐 정도로 희생자가 속출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피해가 커진 이유는 바람 때문이었습니다.

시속 100킬로미터의 강풍으로 삽시간에 산불이 번져, 불을 피할 겨를도 없이 희생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북반구를 휩쓴 폭염에 그리스도 40도를 넘나들고 있었는데요.

고온건조한 날씨도 산불이 크게 번지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40도에 육박하던 도쿄, 오늘은 32도로 기온이 다소 낮아지겠지만 오사카와 상하이는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고, 시드니는 한낮에 따뜻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40도 안팎까지 오르지만 건조한 불볕더위고요.

런던 30도로 이맘 때 기온을 웃돌겠고, 모스크바는 28도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는 37도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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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그리스, 강풍과 고온건조한 날씨로 산불 피해 커
    • 입력 2018-07-25 10:31:15
    • 수정2018-07-25 10:59:32
    지구촌뉴스
어제 그리스 산불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하루 사이 최악의 산불로 꼽힐 정도로 희생자가 속출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피해가 커진 이유는 바람 때문이었습니다.

시속 100킬로미터의 강풍으로 삽시간에 산불이 번져, 불을 피할 겨를도 없이 희생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북반구를 휩쓴 폭염에 그리스도 40도를 넘나들고 있었는데요.

고온건조한 날씨도 산불이 크게 번지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40도에 육박하던 도쿄, 오늘은 32도로 기온이 다소 낮아지겠지만 오사카와 상하이는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고, 시드니는 한낮에 따뜻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40도 안팎까지 오르지만 건조한 불볕더위고요.

런던 30도로 이맘 때 기온을 웃돌겠고, 모스크바는 28도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는 37도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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