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보물선 테마주’ 불공정거래 조사 착수

입력 2018.07.25 (12:31) 수정 2018.07.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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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최근 주가가 급등락한 보물선 관련주에 대한 불공정거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늘 "보물선 테마주로 분류돼 시세가 급변한 종목들에 대해 시세조종과 부정거래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신일그룹은 러일전쟁 때 침몰한 러시아 함선,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고 발표했고, 이후 이 함선에 150조 원 상당의 금괴가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신일그룹 대표가 주식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진 제일제강의 주식이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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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 ‘보물선 테마주’ 불공정거래 조사 착수
    • 입력 2018-07-25 12:32:29
    • 수정2018-07-25 12:34:05
    뉴스 12
금융감독원이 최근 주가가 급등락한 보물선 관련주에 대한 불공정거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늘 "보물선 테마주로 분류돼 시세가 급변한 종목들에 대해 시세조종과 부정거래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신일그룹은 러일전쟁 때 침몰한 러시아 함선,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고 발표했고, 이후 이 함선에 150조 원 상당의 금괴가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신일그룹 대표가 주식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진 제일제강의 주식이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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