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홍상수 ‘이혼소송 준비’에 국민청원 등장

입력 2018.07.26 (06:56) 수정 2018.07.2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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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영화감독/지난해 3월 : "저희 두 사람 사랑하는 사이고요..."]

배우 김민희 씨와 연인 관계임을 밝힌 홍상수 감독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달구고 있습니다.

앞서 복수의 연예 전문 매체들은 유부남인 홍상수 감독이 부인과의 이혼 조정에 실패해 부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이는 김민희 씨와의 결혼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해석입니다.

그러자 어제 하루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홍 감독의 이혼소송을 기각해야 한다거나 이들의 불륜을 처벌해 달라는 글이 잇따랐습니다.

간통죄가 폐지된 마당에 억지스러운 청원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동의하는 댓글이나 두 사람의 관계가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씨는 2015년 영화 촬영을 계기로 만나 불륜설에 휩싸였고 지난해부턴 공개적인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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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홍상수 ‘이혼소송 준비’에 국민청원 등장
    • 입력 2018-07-26 06:57:17
    • 수정2018-07-26 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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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영화감독/지난해 3월 : "저희 두 사람 사랑하는 사이고요..."]

배우 김민희 씨와 연인 관계임을 밝힌 홍상수 감독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달구고 있습니다.

앞서 복수의 연예 전문 매체들은 유부남인 홍상수 감독이 부인과의 이혼 조정에 실패해 부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이는 김민희 씨와의 결혼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해석입니다.

그러자 어제 하루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홍 감독의 이혼소송을 기각해야 한다거나 이들의 불륜을 처벌해 달라는 글이 잇따랐습니다.

간통죄가 폐지된 마당에 억지스러운 청원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동의하는 댓글이나 두 사람의 관계가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씨는 2015년 영화 촬영을 계기로 만나 불륜설에 휩싸였고 지난해부턴 공개적인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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