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습도 높아 더 더워…낮에 수도권·강원 영서 빗방울

입력 2018.07.26 (07:47) 수정 2018.07.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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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많이 더우셨죠?

오늘도 전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38도, 광주와 청주 36도, 서울 춘천 대전 35도 등으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폭염을 멈추게 할 비소식을 간절히 기다리는 분들도 많으시죠.

제 12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지만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폭염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을 지나 북서쪽으로 이동해 일본을 지난 뒤 다음 주 월요일 새벽에 동해상에서 차차 소멸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서울.경기도와 충남서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서해5도에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부분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이보다 10도 더 올라 전국 대부분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든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번주를 지나 다음주에도 폭염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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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7-26 07: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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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은 대구 38도, 광주와 청주 36도, 서울 춘천 대전 35도 등으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폭염을 멈추게 할 비소식을 간절히 기다리는 분들도 많으시죠.

제 12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지만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폭염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을 지나 북서쪽으로 이동해 일본을 지난 뒤 다음 주 월요일 새벽에 동해상에서 차차 소멸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서울.경기도와 충남서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서해5도에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부분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이보다 10도 더 올라 전국 대부분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든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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