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무역 해빙에도 페이스북 ‘대폭락’…혼조 마감
입력 2018.07.27 (05:57)
수정 2018.07.2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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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유럽의 무역 갈등 해빙에도 페이스북 주가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폭락한 영향으로 혼조 마감했습니다.
2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97포인트(0.44%) 상승한 25,527.0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63포인트(0.30%) 하락한 2,837.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0.05포인트(1.01%) 내린 7,852.1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 관련 합의와 페이스북의 실적 부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과 EU는 전일 자동차 관세 관세를 유보하는 등 추가 관세 위협을 중단하고 향후 '제로(0)' 관세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반면 부진 매출로 페이스북은 시가 총액이 약 1천억 달러 감소하고 주가가 19% 가량 폭락하면서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2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97포인트(0.44%) 상승한 25,527.0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63포인트(0.30%) 하락한 2,837.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0.05포인트(1.01%) 내린 7,852.1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 관련 합의와 페이스북의 실적 부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과 EU는 전일 자동차 관세 관세를 유보하는 등 추가 관세 위협을 중단하고 향후 '제로(0)' 관세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반면 부진 매출로 페이스북은 시가 총액이 약 1천억 달러 감소하고 주가가 19% 가량 폭락하면서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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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7 05:57:22
- 수정2018-07-27 07:32:46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유럽의 무역 갈등 해빙에도 페이스북 주가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폭락한 영향으로 혼조 마감했습니다.
2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97포인트(0.44%) 상승한 25,527.0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63포인트(0.30%) 하락한 2,837.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0.05포인트(1.01%) 내린 7,852.1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 관련 합의와 페이스북의 실적 부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과 EU는 전일 자동차 관세 관세를 유보하는 등 추가 관세 위협을 중단하고 향후 '제로(0)' 관세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반면 부진 매출로 페이스북은 시가 총액이 약 1천억 달러 감소하고 주가가 19% 가량 폭락하면서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2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97포인트(0.44%) 상승한 25,527.0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63포인트(0.30%) 하락한 2,837.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0.05포인트(1.01%) 내린 7,852.1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 관련 합의와 페이스북의 실적 부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과 EU는 전일 자동차 관세 관세를 유보하는 등 추가 관세 위협을 중단하고 향후 '제로(0)' 관세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반면 부진 매출로 페이스북은 시가 총액이 약 1천억 달러 감소하고 주가가 19% 가량 폭락하면서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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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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