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의혹 제기’ 김영환 피고발인 조사
입력 2018.07.27 (08:40)
수정 2018.07.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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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한 김영환 전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가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김 전 후보와 여배우 김부선씨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김 전 후보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지난달 26일 가짜뉴스대책단은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후보 등을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대책단은 당시 "김 전 후보가 제기한 의혹은 허위사실이며, 김부선씨 또한 김 전 후보가 허위사실을 공표할 계획인 것을 인지한 것으로 보이므로 공범"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김 전 후보를 상대로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이나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을 제기한 근거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공지영 작가와 방송인 김어준씨, 주진우 기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이 지사와 김부선 씨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김 전 후보와 여배우 김부선씨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김 전 후보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지난달 26일 가짜뉴스대책단은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후보 등을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대책단은 당시 "김 전 후보가 제기한 의혹은 허위사실이며, 김부선씨 또한 김 전 후보가 허위사실을 공표할 계획인 것을 인지한 것으로 보이므로 공범"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김 전 후보를 상대로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이나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을 제기한 근거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공지영 작가와 방송인 김어준씨, 주진우 기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이 지사와 김부선 씨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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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의혹 제기’ 김영환 피고발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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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7 08:40:07
- 수정2018-07-27 08:53:38
지난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한 김영환 전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가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김 전 후보와 여배우 김부선씨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김 전 후보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지난달 26일 가짜뉴스대책단은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후보 등을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대책단은 당시 "김 전 후보가 제기한 의혹은 허위사실이며, 김부선씨 또한 김 전 후보가 허위사실을 공표할 계획인 것을 인지한 것으로 보이므로 공범"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김 전 후보를 상대로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이나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을 제기한 근거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공지영 작가와 방송인 김어준씨, 주진우 기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이 지사와 김부선 씨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김 전 후보와 여배우 김부선씨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김 전 후보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지난달 26일 가짜뉴스대책단은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후보 등을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대책단은 당시 "김 전 후보가 제기한 의혹은 허위사실이며, 김부선씨 또한 김 전 후보가 허위사실을 공표할 계획인 것을 인지한 것으로 보이므로 공범"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김 전 후보를 상대로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이나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을 제기한 근거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공지영 작가와 방송인 김어준씨, 주진우 기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이 지사와 김부선 씨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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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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