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밭일하던 80대 노인 숨져
입력 2018.07.27 (10:52)
수정 2018.07.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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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저녁 8시 20분쯤 경남 남해군 한 밭에서 82살 박 모 할머니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검안의 소견 등을 토대로, 숨진 박 할머니가 폭염경보 속에서 밭일을 하다 오후 4시쯤 일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웃 주민이 박 할머니의 아들로부터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고, 집 주변을 확인하다가 박 할머니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검안의 소견 등을 토대로, 숨진 박 할머니가 폭염경보 속에서 밭일을 하다 오후 4시쯤 일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웃 주민이 박 할머니의 아들로부터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고, 집 주변을 확인하다가 박 할머니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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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속 밭일하던 80대 노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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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7 10:52:31
- 수정2018-07-27 10:56:16
어제(26)저녁 8시 20분쯤 경남 남해군 한 밭에서 82살 박 모 할머니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검안의 소견 등을 토대로, 숨진 박 할머니가 폭염경보 속에서 밭일을 하다 오후 4시쯤 일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웃 주민이 박 할머니의 아들로부터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고, 집 주변을 확인하다가 박 할머니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검안의 소견 등을 토대로, 숨진 박 할머니가 폭염경보 속에서 밭일을 하다 오후 4시쯤 일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웃 주민이 박 할머니의 아들로부터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고, 집 주변을 확인하다가 박 할머니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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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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