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체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상승폭 확대”
입력 2018.07.27 (11:48)
수정 2018.07.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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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 개편안 공개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4주 연속 확대됐습니다.
오늘(27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8%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29일 0.02%를 기록한 이후 4주 연속 오름폭이 확대된 겁니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0.07%로 2주 연속 상승하고 오름폭도 커졌습니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와 서초구 한신4차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에 대한 매수세가 늘면서 상승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 보유세 개편안이 발표된 뒤 집을 사지 않고 대기하던 수요자들이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서울 아파트 가격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말 3.3㎡당 2천167만 원이던 평균 가격도 올해 7월 말 현재 2천406만 원으로 3.3㎡당 2천400만 원대에 올라섰습니다.
지난주 보합이던 신도시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1% 오르며 상승 전환했고 경기·인천은 0.03%로 지난주(0.01%)보다 오름폭이 확대됐습니다.
전셋값은 상대적으로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주와 같은 0.01% 상승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0.02% 하락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오늘(27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8%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29일 0.02%를 기록한 이후 4주 연속 오름폭이 확대된 겁니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0.07%로 2주 연속 상승하고 오름폭도 커졌습니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와 서초구 한신4차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에 대한 매수세가 늘면서 상승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 보유세 개편안이 발표된 뒤 집을 사지 않고 대기하던 수요자들이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서울 아파트 가격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말 3.3㎡당 2천167만 원이던 평균 가격도 올해 7월 말 현재 2천406만 원으로 3.3㎡당 2천400만 원대에 올라섰습니다.
지난주 보합이던 신도시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1% 오르며 상승 전환했고 경기·인천은 0.03%로 지난주(0.01%)보다 오름폭이 확대됐습니다.
전셋값은 상대적으로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주와 같은 0.01% 상승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0.02% 하락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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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업체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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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7 11:48:26
- 수정2018-07-27 13:15:42
보유세 개편안 공개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4주 연속 확대됐습니다.
오늘(27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8%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29일 0.02%를 기록한 이후 4주 연속 오름폭이 확대된 겁니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0.07%로 2주 연속 상승하고 오름폭도 커졌습니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와 서초구 한신4차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에 대한 매수세가 늘면서 상승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 보유세 개편안이 발표된 뒤 집을 사지 않고 대기하던 수요자들이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서울 아파트 가격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말 3.3㎡당 2천167만 원이던 평균 가격도 올해 7월 말 현재 2천406만 원으로 3.3㎡당 2천400만 원대에 올라섰습니다.
지난주 보합이던 신도시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1% 오르며 상승 전환했고 경기·인천은 0.03%로 지난주(0.01%)보다 오름폭이 확대됐습니다.
전셋값은 상대적으로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주와 같은 0.01% 상승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0.02% 하락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오늘(27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8%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29일 0.02%를 기록한 이후 4주 연속 오름폭이 확대된 겁니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0.07%로 2주 연속 상승하고 오름폭도 커졌습니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와 서초구 한신4차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에 대한 매수세가 늘면서 상승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 보유세 개편안이 발표된 뒤 집을 사지 않고 대기하던 수요자들이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서울 아파트 가격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말 3.3㎡당 2천167만 원이던 평균 가격도 올해 7월 말 현재 2천406만 원으로 3.3㎡당 2천400만 원대에 올라섰습니다.
지난주 보합이던 신도시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1% 오르며 상승 전환했고 경기·인천은 0.03%로 지난주(0.01%)보다 오름폭이 확대됐습니다.
전셋값은 상대적으로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주와 같은 0.01% 상승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0.02% 하락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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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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