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국노병대회 개최…대미 비난 없어

입력 2018.07.27 (12:08) 수정 2018.07.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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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아 전국노병대회를 열고 참전 노병들의 애국과 희생정신을 언급하며 체제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오늘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전쟁 노병, 전시 공로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조국해방전쟁 승리 65돌을 맞으며 제5차 전국노병대회가 평양에서 진행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제국주의'라는 단어로 미국을 우회적으로 언급하긴 했지만 미국을 직접 지칭하거나 비난하진 않았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아 6·25 전쟁 중 전사한 마오쩌둥 장남 마오안잉의 묘를 찾아 북중 친선관계를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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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전국노병대회 개최…대미 비난 없어
    • 입력 2018-07-27 12:08:47
    • 수정2018-07-27 12: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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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아 전국노병대회를 열고 참전 노병들의 애국과 희생정신을 언급하며 체제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오늘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전쟁 노병, 전시 공로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조국해방전쟁 승리 65돌을 맞으며 제5차 전국노병대회가 평양에서 진행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제국주의'라는 단어로 미국을 우회적으로 언급하긴 했지만 미국을 직접 지칭하거나 비난하진 않았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아 6·25 전쟁 중 전사한 마오쩌둥 장남 마오안잉의 묘를 찾아 북중 친선관계를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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