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앞두고 전력수요 진정세…예비율 9.3%

입력 2018.07.27 (17:52) 수정 2018.07.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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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전력수요가 안정되는 모습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27일) 오후 5시(오후 4∼5시 순간전력수요 평균) 전력수요가 9천68만kW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급 예비력은 844만kW, 전력예비율은 9.3%를 기록했습니다.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24일 역대 최고치인 9천248만kW를 찍고서, 25일 9천40만kW, 26일 9천68만kW로 하락했습니다. 예비율은 24일 7.7%, 25일 9.8%, 26일 9.5%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7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력수급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폭염이 지속할 경우 대부분 기업이 휴가를 마치고 다시 조업에 본격 복귀하는 8월 둘째 주에는 전력수요가 다시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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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앞두고 전력수요 진정세…예비율 9.3%
    • 입력 2018-07-27 17:52:34
    • 수정2018-07-27 18:09:39
    경제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전력수요가 안정되는 모습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27일) 오후 5시(오후 4∼5시 순간전력수요 평균) 전력수요가 9천68만kW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급 예비력은 844만kW, 전력예비율은 9.3%를 기록했습니다.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24일 역대 최고치인 9천248만kW를 찍고서, 25일 9천40만kW, 26일 9천68만kW로 하락했습니다. 예비율은 24일 7.7%, 25일 9.8%, 26일 9.5%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7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력수급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폭염이 지속할 경우 대부분 기업이 휴가를 마치고 다시 조업에 본격 복귀하는 8월 둘째 주에는 전력수요가 다시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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