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北, 미군 유해 55구 송환”

입력 2018.07.27 (20:29) 수정 2018.07.2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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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오늘, 백악관이 북한으로부터 미군 유해 55구를 인도받았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유해를 실은 미 수송기 C-17기는 우리시간 오늘 오전 11시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했는데요,

송환된 유해들은 오산에서 재차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미국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 미군 5300여 명의 유해를 찾기에 앞서 중대한 첫 걸음이라고 평가하며, 다음달 1일 공식 유해송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도 SNS를 통해 이번 조치가 수많은 미군 가족에게 위대한 순간이 될 것이라며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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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7 20:30:15
    • 수정2018-07-27 20: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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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오늘, 백악관이 북한으로부터 미군 유해 55구를 인도받았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유해를 실은 미 수송기 C-17기는 우리시간 오늘 오전 11시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했는데요,

송환된 유해들은 오산에서 재차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미국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 미군 5300여 명의 유해를 찾기에 앞서 중대한 첫 걸음이라고 평가하며, 다음달 1일 공식 유해송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도 SNS를 통해 이번 조치가 수많은 미군 가족에게 위대한 순간이 될 것이라며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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