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내륙 곳곳 소나기…동해안 폭염 다소 주춤

입력 2018.07.28 (06:28) 수정 2018.07.28 (06: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풍이 부는 동해안은 폭염 경보가 폭염 주의보로 한 단계 완화됐습니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구름이 많고, 경북내륙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는데요.

오늘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아침부터 밤 사이 10~60mm정도의 강수량이 예상되고요.

특히 남부 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면서 강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 계곡이나 하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지만, 한낮 기온은 소나기 덕에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강릉 32도, 서울 대전 광주 35도, 대구 36도 예상됩니다.

하지만 소나기로 습도가 높아져 체감 더위는 더 심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오늘 내륙 곳곳 소나기…동해안 폭염 다소 주춤
    • 입력 2018-07-28 06:29:40
    • 수정2018-07-28 06:41:51
    뉴스광장 1부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풍이 부는 동해안은 폭염 경보가 폭염 주의보로 한 단계 완화됐습니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구름이 많고, 경북내륙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는데요.

오늘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아침부터 밤 사이 10~60mm정도의 강수량이 예상되고요.

특히 남부 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면서 강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 계곡이나 하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지만, 한낮 기온은 소나기 덕에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강릉 32도, 서울 대전 광주 35도, 대구 36도 예상됩니다.

하지만 소나기로 습도가 높아져 체감 더위는 더 심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