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경찰 수장, 故 박정기 씨 조문…“속죄하는 마음”

입력 2018.07.29 (06:05) 수정 2018.07.2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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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경찰 수장들이 어제(28일) 새벽 별세한 고 박종철 열사의 부친 박정기 씨의 빈소가 차려진 부산 시민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속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어제 검찰 간부와 함께 빈소를 찾아 "박종철 열사가 꾸었던 민주주의의 꿈을 좇아 바른 검찰로 거듭나 수평적 민주주의를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데 이바지 하겠다"고 추모의 글을 남겼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도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평생 자식 잃은 한으로 살아오셨을 고인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민주·인권·민생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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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경찰 수장, 故 박정기 씨 조문…“속죄하는 마음”
    • 입력 2018-07-29 06:08:03
    • 수정2018-07-29 06: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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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경찰 수장들이 어제(28일) 새벽 별세한 고 박종철 열사의 부친 박정기 씨의 빈소가 차려진 부산 시민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속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어제 검찰 간부와 함께 빈소를 찾아 "박종철 열사가 꾸었던 민주주의의 꿈을 좇아 바른 검찰로 거듭나 수평적 민주주의를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데 이바지 하겠다"고 추모의 글을 남겼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도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평생 자식 잃은 한으로 살아오셨을 고인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민주·인권·민생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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