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야생동물 보호소 ‘새끼 황새 비행 교육’
입력 2018.07.30 (12:53)
수정 2018.07.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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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남동부의 야생동물 보호소.
이 곳에서 다쳤거나 장애를 가진 황새 80여 마리가 치료와 재활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주로 날개가 부러져 날지 못하는 황새들이 많은데 이들 사이에 귀한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이 황새는 두 달 된 새끼로, 높이가 낮은 이 둥지들은 최근 태어난 새끼 8마리를 양육하기 위해 사육사들이 특별히 만든 것입니다.
2개월 정도 된 새끼 황새들은 비행을 배워야 하는데, 어미가 날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 야생에 나갈 수 있도록 사람에게 나는 방법을 배웁니다.
[코토비치/보호 동물 재활 담당자 : "부모 황새가 안타깝게도 비행 기술을 전수할 수 없어서 우리가 대신 돌보며 비행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몸과 날개를 지탱할 힘이 있는지 확인하고 천천히 위로 던집니다.
사육사가 이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새끼 황새들은 날개를 흔들며 근육 운동을 하고 자연적인 비행 본능을 느끼게 됩니다.
훈련 덕분에 야생 가능한 성체로 자라 오는 8월 말에는 하늘에서 다른 황새들과 합류해 가을쯤 따뜻한 아프리카로 날아가 있을 것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곳에서 다쳤거나 장애를 가진 황새 80여 마리가 치료와 재활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주로 날개가 부러져 날지 못하는 황새들이 많은데 이들 사이에 귀한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이 황새는 두 달 된 새끼로, 높이가 낮은 이 둥지들은 최근 태어난 새끼 8마리를 양육하기 위해 사육사들이 특별히 만든 것입니다.
2개월 정도 된 새끼 황새들은 비행을 배워야 하는데, 어미가 날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 야생에 나갈 수 있도록 사람에게 나는 방법을 배웁니다.
[코토비치/보호 동물 재활 담당자 : "부모 황새가 안타깝게도 비행 기술을 전수할 수 없어서 우리가 대신 돌보며 비행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몸과 날개를 지탱할 힘이 있는지 확인하고 천천히 위로 던집니다.
사육사가 이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새끼 황새들은 날개를 흔들며 근육 운동을 하고 자연적인 비행 본능을 느끼게 됩니다.
훈련 덕분에 야생 가능한 성체로 자라 오는 8월 말에는 하늘에서 다른 황새들과 합류해 가을쯤 따뜻한 아프리카로 날아가 있을 것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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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30 12:55:22
- 수정2018-07-30 13:01:17
폴란드 남동부의 야생동물 보호소.
이 곳에서 다쳤거나 장애를 가진 황새 80여 마리가 치료와 재활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주로 날개가 부러져 날지 못하는 황새들이 많은데 이들 사이에 귀한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이 황새는 두 달 된 새끼로, 높이가 낮은 이 둥지들은 최근 태어난 새끼 8마리를 양육하기 위해 사육사들이 특별히 만든 것입니다.
2개월 정도 된 새끼 황새들은 비행을 배워야 하는데, 어미가 날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 야생에 나갈 수 있도록 사람에게 나는 방법을 배웁니다.
[코토비치/보호 동물 재활 담당자 : "부모 황새가 안타깝게도 비행 기술을 전수할 수 없어서 우리가 대신 돌보며 비행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몸과 날개를 지탱할 힘이 있는지 확인하고 천천히 위로 던집니다.
사육사가 이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새끼 황새들은 날개를 흔들며 근육 운동을 하고 자연적인 비행 본능을 느끼게 됩니다.
훈련 덕분에 야생 가능한 성체로 자라 오는 8월 말에는 하늘에서 다른 황새들과 합류해 가을쯤 따뜻한 아프리카로 날아가 있을 것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곳에서 다쳤거나 장애를 가진 황새 80여 마리가 치료와 재활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주로 날개가 부러져 날지 못하는 황새들이 많은데 이들 사이에 귀한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이 황새는 두 달 된 새끼로, 높이가 낮은 이 둥지들은 최근 태어난 새끼 8마리를 양육하기 위해 사육사들이 특별히 만든 것입니다.
2개월 정도 된 새끼 황새들은 비행을 배워야 하는데, 어미가 날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 야생에 나갈 수 있도록 사람에게 나는 방법을 배웁니다.
[코토비치/보호 동물 재활 담당자 : "부모 황새가 안타깝게도 비행 기술을 전수할 수 없어서 우리가 대신 돌보며 비행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몸과 날개를 지탱할 힘이 있는지 확인하고 천천히 위로 던집니다.
사육사가 이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새끼 황새들은 날개를 흔들며 근육 운동을 하고 자연적인 비행 본능을 느끼게 됩니다.
훈련 덕분에 야생 가능한 성체로 자라 오는 8월 말에는 하늘에서 다른 황새들과 합류해 가을쯤 따뜻한 아프리카로 날아가 있을 것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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